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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스와이그룹, 베트남 박리에우성과 300MW 태양광발전사업 MOU
에스와이그룹이 첫 해외 태양광사업을 메가톤급 규모로 진출합니다.
베트남 남부, 박리에우성에 3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입니다. 사업규모만 4억5천만 달러(한화 약 5000억원)입니다.
300MW면 연간 360GWh의 전력을 생산하며, 10만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양입니다.
국내로 봐도 지방의 웬만한 중소도시의 가정용 전기를 전부 책임질 수 있는 양입니다.
에스와이그룹은 베트남 박리에우성과 9월 15일 성 청사에서 박리에우성장(우리나라 도지사급)과 성 투자기획부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,
사업추진을 위한 MOA(합의각서)를 체결했습니다.
이번 합의각서는 300MW 태양광발전사업을 위해 베트남 박리에우성이 동하이 지역 400ha(122만평) 토지의 20년 임대와 사업 인허가 등 신속한 행정처리 지원을
해준다는 것이 주 내용입니다.
에스와이그룹 주도 하에 관련 전문기업과 투자자들과 함께 SPC(특수목적법인)을 세워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, 준공 후 20년간 상업운영합니다.
특히, 에스와이그룹은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 지난 7월에 박리에우성 지방정부로부터 사전조사연구를 승인받고
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이번 프로젝트의 예비타당성조사 선정기관으로 채택됐습니다.
3단계를 거쳐 각 100MW씩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할 이번 프로젝트는 정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18년 착공, 2019년 1차 프로젝트 준공 후 상업운영을 목표로
진행될 예정입니다.
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인근 캄보디아, 인도네시아, 네팔 등 에스와이그룹의 현지 법인이 있는 동남아 국가에
대규모 태양광발전사업에 대응하고, 해외 대규모 발전사업들의 성공적인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태양광 발전 사업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
에스와이그룹의 새로운 먹거리로, 성장 패러다임 자체를 바꿀 수 있는 태양광사업.
많은 기대와 관심, 지원 부탁드립니다.